2025 오사카 엑스포의 우루과이 국경일 행사

2025 오사카 엑스포의 우루과이 국경일을 맞이하여, 35명의 공공·민간 부문 대표자로 이뤄진 파견단은 양 국가간 관계를 강화하고자 오사카 엑스포에 참석하였다. 공식 파견이 이뤄지기 전 우루과이 외무장관 마리오 루베트킨은 ‘우루과이 XXI’ 본사를 방문하여 그들의 공공 및 민간 부문의 헌신을 높이 평가하였다. (우루과이 XXI: 수출, 투자, 국가 이미지 홍보 담당 기관)

6월 16일, 우루과이 파견단은 첫 공식 아젠다의 시작을 알렸다. “왜 우루과이인가? 투자 및 무역에서 기회창출 ” 이라는 기업 세미나가 일본 국제 무역 기구(JETRO) 본부에서 진행되었으며, 개회식에서 농림수산 장관 알프레도 프라티는 우루과이의 농업 수출 국가로서 정체성, 지속가능성 및 견고한 신뢰성을 강조하였다. 세미나 이후 파견단은 JETRO 담당자와 고위급 회담을 가졌으며, 농업·기술·지속가능 무역에 초점을 둔 양자 의제를 구체화하였다.

다음 날, 국경일 기념 행사 일환으로 일본 농림수산 장관 히로요시 사사가와, 엑스포 총대표 고지 하네다, 오사카 정부 대표 등 일본 당국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행사가 열렸다. 전통차 의식, Quinteto Barrio Sur의 칸돔베 공연 등으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양측 대표단은 엑스포 내 서로의 부스를 방문하였다.  또한, 지속가능한 농업수출 모델의 상징으로 제시되는 우루과이산 고기와 와인으로 점심식사가 이루어졌다. 이러한 공식 행사를 통해, 우루과이 XXI는 오사카 엑스포에서 진행한 활동이 우루과이를 국제 무대에서 신뢰 가능하고 매력적인 동반자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전략적 기회였음을 강조하며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Día Nacional de Uruguay en la EXPO Universal Osaka 2025

País: 우루과이

Fuente: ALADI 사무국이 Uruguay XXI를 참조하여 작성함. 사진 출처는 본문과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