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과 중남미 간의 통상 관계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홍성우 박사가 발표한 기술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통상 전략은 지난 10년간 정체 양상을 보였던 전통적인 제조품 교환 모델을 넘어선 새로운 차원의 협력을 지향할 예정이다.
해당 분석은 새로운 협력 구조를 위한 세 가지 핵심 축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 서비스 경제 및 디지털 솔루션으로의 다변화다. 이는 한국의 우수한 기술 생태계를 활용하여 중남미 지역의 디지털 전환에 통합되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핵심 광물의 공급망 안보 확보다. 중남미는 에너지 전환 및 반도체 산업의 필수 파트너로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보고서는 자유무역협정(FTA)이 아직 체결되지 않은 시장에서 자본 흐름을 활성화하기 위한 민첩한 도구로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의 활용을 강조하고 있다.
라틴아메리카 통합기구(ALADI) 회원국들에게 이러한 정책 기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과의 통상 수렴을 심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글로벌 공급망 재편(Nearshoring)이 가속화되는 현 상황에서 KIEP가 제시한 우선순위에 발맞춘 협력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진입을 촉진하며, 양측의 지속 가능한 상호 성장 패러다임을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보고서의 상세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고서 전문 보기: Korea’s Trade Policy Priorities with Latin America: Future Directio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