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와 인도네시아의 수교 60주년을 맞아, 주우루과이 인도네시아 대사 술레이만 샤리프는 우루과이 가톨릭대학교(UCU)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양국 시장의 상호보완성과 무역·투자 분야에서의 협력 기회를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제품, 소고기, 감귤류, 수산물, 재생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이 논의되었다. 또한 우루과이가 인도네시아에 농축산물을 수출하는 한편, 인도네시아는 우루과이에 전자제품과 신발을 수출하고 있어 양국의 교역 관계가 상호보완적인 성격을 지닌다는 점도 강조되었다.
교역 확대를 위한 주요 과제로는 컨테이너 운송 비용 상승과 비즈니스 비자와 관련된 어려움 등이 거론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양국은 양자 간 교역에서 민간 부문의 참여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단계적 접근 방식을 통해 특혜무역협정(PTA) 체결을 위한 협상을 재개했다. 협상은 우선 분야별 관세 인하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