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멕시코 대통령, G7 정상회담서 한국 대통령과 회동

지난 6월 15일부터 17일 캐나다의 카나나스키스에서 G7 정상회담이 열렸다. G7 국가의 정상 외에도, 대한민국, 브라질, 멕시코 대통령 등 여러 정상들 또한 초청국 자격으로 회담에 참석하였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여러 정상들 간 양자 및 다자회담이 이뤄졌으며, 새로운 대한민국 대통령 이재명 역시 9명의 정상들과 양자 회담을 진행하였다. 그 중 포괄적, 전략적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카리브·라틴아메리카 지역의 브라질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 멕시코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과 만남이 이루어졌다.

한국과 브라질 정상 간 회담은 10년만이다. 회담에서 브라질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은 기후변화와 같은 국제 문제에 있어 양국 공동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 대통령을 제 30차 기후변화 당사국총회(COP 30)에 공식 초청하였다.

한편 멕시코 정상과 회동에서, 이 대통령은 멕시코가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서 전략적 관계를 수립한 첫 국가이자, 동지역의 가장 주요한 경제 동반자임을 강조하며, 셰인바움 대통령을 올해 경주에서 열리는 APEC 2025 정상회담에 초대하였다. 셰인바움 대통령 역시 한국 기업의 멕시코 투자에 대해 사의를 표하였으며, 첨단기술 분야에서 보다 협력하자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대한민국 정책 브리핑. (2025). 이 대통령의 브라질, 멕시코 정상과 만남. [이미지]. https://www.korea.kr/
Presidentes de Brasil y México se reúnen con el Presidente de Corea del Sur en la Cumbre del G7

País: 대한민국

Fuente: ALADI 사무국이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을 참고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