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이후, 아르헨티나의 대베트남 수입 규모는 크게 증가하여 2015년 3억 2,940만 달러에서 2024년에는 7억 7,820만 달러에 도달했다. 이는 136.3%의 증가율을 나타내며, 지역 내 다른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주목할 만한 수치이다.
2015년에는 베트남이 아르헨티나의 8번째로 큰 공급자였으며, 수입 규모의 급격한 증가로 2023년에는 4번째로 올라섰다. 그러나 2024년에는 수입액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며 최종적으로 베트남은 대아르헨티나 수출국 중 5번째로 큰 파트너로 기록되었다. 이러한 흐름에는 주로 기계 및 전기 장치, 신발 등의 분야에서 수입이 감소한 것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한편, 수출 측면에서 베트남은 지난 5년 동안 중국과 인도에 이어 아르헨티나의 세 번째로 큰 수출 대상국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