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세부 통계 기준 최신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멕시코의 대일 수출은 2023년 대비 약 9.5% 증가한 42억 5,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 품목으로는 커피·차·향신료, 각종 가공식품 및 음료류가 포함된다.
멕시코의 대일 수입은 기계류, 자동차 산업 관련 제품, 전자기기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2024년 총 수입 규모는 192억 4,800만 달러에 달했다.
양국 간 교역은 여전히 멕시코의 무역수지 적자 구조를 보이고 있다. 2024년 기준 약 149억 9,1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되며, 이는 고부가가치 산업재 수입 비중이 높은 데 기인한 결과로 분석된다.
이 같은 흐름은 일본이 글로벌 가치사슬과 연계된 전략적 산업 분야에서 멕시코의 주요 교역 파트너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그 배경에는 2005년 발효된 멕시코–일본 경제동반자협정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본 협정은 교역 및 투자 흐름을 촉진하고 품목 다변화를 견인함으로써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에 기여해 온 것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