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라틴아메리카 관측소의 ‘2026 종합 보고서’가 발간되었다. 이 보고서에는 양 지역 간 학술·제도적 협력을 이끌어온 학술 및 제도적 협력 공간으로서 관측소의 성장 과정과 핵심 목표, 그리고 주요 활동 기록이 담겨 있다.
2011년 말 라틴아메리카 통합기구(ALADI)가 유엔 라틴아메리카·카리브 경제위원회(CEPAL)의 지원을 받아 설립한 아시아·태평양-라틴아메리카 관측소는 라틴아메리카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간의 경제 관계를 분석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아 왔다. 이 보고서는 2014년부터 2026년 사이에 전개된 관측소의 다양한 활동들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지난 12년 동안 관측소는 15개국에서 140명의 발표자와 2,500명 이상의 참가자가 함께한 세미나를 통해 높은 수준의 기술적·학술적 대화를 촉진해 왔다. 이에 더해 13권의 도서와 다양한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으며, 단기 교육 영상 및 전문 연수 과정도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다.
무역 원활화와 중소기업(SMEs) 정책부터 첨단 기술 혁신 교류에 이르기까지 엄선된 우선순위 주제들을 바탕으로, ‘2026 종합 보고서’는 라틴아메리카와 아시아·태평양 간의 경제적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식을 생산하고 공유하겠다는 관측소의 확고한 의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