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무역은 라틴아메리카 경제의 핵심 산업이다. 세계무역기구(WTO)에 따르면 농업 시장은 식량 안보와 발전에 필수적이며, 농산품으로 분류될 상품들을 규정한 규정한 농업협정은 보조금을 개혁하고 국제 무역 장벽을 축소함으로써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WTO 회원국이기도 한 라틴아메리카 통합협회(ALADI) 회원국들은 이 분야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해왔다. 2022~2024년 동안 이 지역의 농업 무역은 전 세계 총액의 평균 9.4%를 차지했으며, ALADI는 글로벌 식품 시장에서 빠질 수 없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총 무역 규모의 측면에서 보면 ALADI 회원국의 농업 수출은 2013년 1,944억 6,100만 달러에서 2024년 2,963억 3,200만 달러로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농업 수입은 623억 6,400만 달러에서 864억 4,700만 달러로 늘어났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파트너 중 중국은 2022~2024년 동안 ALADI 농업 수출의 평균 21.4%를 차지하며 주요 수출 대상국으로 자리 잡았다. 반면 중국으로부터의 농업 수입은 전체의 2.2%에 불과했다.
이러한 결과는 특히 농업 분야에서 라틴아메리카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간의 상호 무역 통합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ALADI가 지역 내·외 무역 협력과 촉진을 위한 전략적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