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위의 구리 생산국인 페루는 전력 송전선, 건설, 제조업 등 여러 산업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에게 가장 중요한 공급국 중 하나이다. Trademap의 2020~2024년 평균 자료에 따르면, 페루의 대인도 수출 중 97.6%는 금(87.3%)과 구리(10.3%)로 구성되어 있어, 해당 분야가 인도에게도 매우 중요함을 보여준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인도의 Adani 그룹과 광산 기업 Hindalco는 페루 구리 산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할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이는 구리에 대한 수요 증가와 공급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인도 정부가 기업들에게 공급망 확보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으로의 진출을 권고한 영향 역시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양국 간 진행 중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는 구리 거래에 관련한 내용 역시 포함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