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6일부터 7일,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17차 브릭스 정상회담이 개최되었다. 브라질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은 브릭스 회담에 참석하는 각국 정상들에게 환영인사를 건넸다. 그 중 아시아 지역에선, 인도 총리 나렌드라 모디, 인도네시아 대통령 프라보워 수비안토, 중국 총리 리 창이 참석하였다. 룰라 대통령은 개회 연설에서 해당 그룹이 지닌 대표성과 다양성을 높게 평가하였으며, 세계 평화 증진 및 갈등 예방·중재의 역량이 있음을 강조하였다.
또한, 브라질은 2025년부터 BRICS의 의장국으로서, 컨퍼런스 전반을 주도하였으며, “안보 및 평화와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 “재정 경제 및 인공지능 분야 다자주의 강화”, “자연환경과 COP 30, 국제 보건” 이라는 주제에 관해 논의 하였다.
한편 BRICS가 공식 출범한 2010년부터 브라질은 브릭스의 창립 회원국이였으며,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국가와의 협력을 도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