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페루와 일본 간의 상품 교역은 페루에 유리하게 전개되어 왔다.
페루의 대일 양자 무역을 보면, 수출은 2015년 11억 8,660만 달러에서 2024년 33억 4,220만 달러로 증가하여 198%라는 큰 폭의 성장을 보였다. 일본으로 수출된 주요 품목은 금속 광석(57.7%)과 광물성 연료(27.6%)로, 이 두 분야가 전체 수출의 85% 이상을 차지했다.
한편,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은 큰 변화 없이 2015년 10억 7,260만 달러에서 2024년 11억 4,430만 달러로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 페루가 일본에서 수입한 주요 품목은 자동차(32.4%), 원자로·보일러·기계류(22.3%), 고무 및 고무제품(13.8%), 주철·철강(11.1%)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일본이 페루의 중요한 무역 파트너로서 그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2009년 발효된 페루–일본 경제연계협정(EPA)은 상품 흐름을 촉진하고 점진적인 교역 품목의 다양화를 통해 양국의 경제관계 강화에 기여해 왔다.

